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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 앳 어 퓨너럴 (Death at a Funeral) : 영화 소개

영화 (Movies)/시네마 클리프노트

by 랑크 2023. 10. 9.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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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코미디
연도: 2010
 

(이미지) 영화 포스터
(이미지) 영화 포스터

 


2007년 영국 영화를 미국식으로 재조명 한 코미디 영화입니다.  2007년 원작 영화와 거의 비슷하게 스토리 방식이 진행이 되고 백인가족이 아니고 흑인가족으로 선을 보였죠.  두 영화 다 재미있습니다.  영국식 미국식 개그 코드가 달라서 두 영화가 조금씩 분위기가 다르죠.  재미있는 부분은 두 영화에 같은 한 배우 (Peter Dinklage, 피터 딩클리지)가 출연을 합니다.  이 배우는 왕좌의 게임 (Game of Throne)에 출연하여 아주 유명한 배우죠.  좋은 영화 출연을 아주 많이 한 중견 배우입니다. 

(이미지) 2007년 영국 버전
(이미지) 2007년 영국 버전

 

(이미지) 영국 버전 출연진

 

(이미지) 미국 버전 출연진
(이미지) 미국 버전 출연진

 

(이미지) 피터 딩클리지 (Peter Dinklage)
(이미지) 피터 딩클리지 (Peter Dinklage)

 

 
두 영화 모두 장례식에서 벌어지는 웃기는 해프닝을 담은 코미디 영화입니다.  이 글에서는 미국 버전으로 스토리를 전개하여 보겠습니다.  미국 영화 버전에 나오는 흑인 배우들은 전부 다 아주 유명한 배우들이죠 (흑인 연예인 대스타 들로만 만들어진 영화입니다).


미국 버전 예고편
https://youtu.be/LkbR3nQqcrk

(동영상) 미국 버전 예고편

 

영국 버전 예고편
https://youtu.be/W0xtS83sKGg

(동영상) 영국버전 예고편

에런은 돌아가신 아버지의 관을 받고 열어보면서 영화는 시작이 되죠.  그렇지만 관 안에 들어있는 사람은 동양인!  그리고 영화가 전개가 됩니다.  "제키찬 (성룡의 영문 이름) 이 여기 왜 있냐고?!!" 라면서~  (참고로 영국이나 미국은 돌아가신 분을 깨끗이 정리와 때로는 화장 (메이크업)까지 하고 난 후에 관의 반을 열어 놓고 장례식을 합니다, 그래서 장례를 하는 가족은 준비가 끝나면 항상 관을 보고 잘 준비가 되었는지 체크를 하죠 - 영화를 보시면 알게 되실 거예요).
 
 
https://youtu.be/yiUK-FigC6Y

(동영상) 뒤바뀐 관

 

에런과 그의 부인 미셸은 아버지의 장례식 준비로 한창 바쁘죠.  이 부부는 아직 아이가 없어서 에런의 기 센 어머니는 미셸을 볼 때마다 미셸에게 말로 비꼬듯이 한 펀치씩 날립니다.  이 부분도 영화에서는 빼놓을 수 없는 재미입니다.  게다가 에런의 "잘 놀고 잘 나가는" 동생 라이언 (마틴 로렌스, Martin Lawrence) 은 장례식에서 여자들 꼬시기 바쁘죠.  엎친데 덮친 격으로 글을 쓰는 에런은 동생 라이언이 탑 작가이고요.  

(이미지) 에런과 그의 동생 라이언
(이미지) 에런과 그의 동생 라이언

 

장례식날, 에런의 집에 가족, 친지들이 다 모이게 됩니다.  친지들은 에런의 동생을 셀럽같이 반기고 아버지의 장례식에 글을 읽어 달라고 하죠 (미국이나 영국 장례식은 가족 중 한 명이 대표로 돌아가신 분에 대한 기억이나 장점 등등의 글을 써서 발표를 합니다).  형도 글을 쓰는데 동생한테만 집중으로 주목이 되니 기분이 안 나쁠 수 없죠.
 
미셸 (레지나 홀, Regina Hall) 은 시어머니의 비꼬는 말에 하루종이 들볶입니다.  시어머니와 며느리의 갈등은 어딜 가도 똑같죠 ㅎㅎ

(이미지) 아들밖에 모르는 시어머니와 미셸
(이미지) 아들밖에 모르는 시어머니와 미셸

그러면서 친지 쪽의 스토리도 평행 전개가 됩니다.  에런의 사촌인 일레인은 백인 약혼남 (오스카 - 제임스 마스덴, James Marsden) 이 있죠.  흑인 집안에 백인 사위가 들어온다는 것도 아주 흔한 일이 아니고 많이 받아들여지는 일도 아니라서 이 영화에서는 갈등이 되죠.  오스카는 일레인의 아버지가 자기를 싫어하는 걸 알고 장례식 가는 길에 너무 긴장을 하고, 일레인은 자기 동생의 집에서 발견한 진정제를 오스카에게 먹입니다.  그런데 그 진정제는 환각제이죠 ㅎ 이 상황을 모르고 그걸 먹은 채로 에런의 집을 향한 커플과 일레인의 동생 일행.

 

(이미지) 미국판 일레인과 오스카
(이미지) 미국판 일레인과 오스카

 

(이미지) 영국판 일레인과 오스카
(이미지) 영국판 일레인과 오스카

 

(이미지) 진정제대신 환각제를 먹은 오스카
(이미지) 진정제대신 환각제를 먹은 오스카

 

고약한 할아버지를 모시고 에런의 집을 향한 놀먼 (먼 친척).  이 두 사람도 영화 중에 한 웃음 줍니다.

(이미지) 미국판 놀먼과 괴팍 노인
(이미지) 미국판 놀먼과 괴팍 노인

 

(이미지) 영국판 놀먼과 괴팍 노인
(이미지) 영국판 놀먼과 괴팍 노인

 

게다가 에런은 마지막 거대한 한 펀치를 먹게 되죠.  프랭크 (피터 딩클리지)라는 어디에서도 본 적이 없는 사람이 장례식을 맴돕니다.  프랭크는 에런을 잠시 사석에서 만나고 싶어 하고 그가 하는 얘기는 돌아가신 아버지의 재산의 얼마를 요구!  사진으로 협박을 하게 되죠.  사진을 보니 아버지와의 몰래 연인 관계!!! 
 

(이미지) 프랭크의 입을 막는 에런의 가족들
(이미지) 프랭크의 입을 막는 에런의 가족들

 

(이미지) 프랭크의 입을 막는 영국 버전
(이미지) 프랭크의 입을 막는 영국 버전

 

이제부터 위의 한 그룹씩 장례식에서 웃긴 사건이 팡팡 터집니다.  전개방식도 웃기고 배우들의 연기도 자연스럽고 웃기죠.  어떻게 전개가 되는지는 영화를 감상하시면서 웃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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