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브루클린에 위치한 스타트업 기업 싱크론 (Synchron)이 마비나 중풍병을 앓고 있는 사람들의 삶을 바꿀 수 있는 뇌 인터페이스 기술 (brian interface technology)을 개발 중에 있습니다.
싱크론 스위치 (Synchron Switch)라는 기술은 인체의 혈관에 이식이 되어 움직일 수 없는 사람들을 생각으로 조작을 할 수 있게 합니다. 이 기술은 현재까지 미국 내 세명의 환자와 네 명의 호주환자에게 성공적으로 사용되었습니다
2012년에 설립된 싱크론 (Synchron)은 성장하고 있는 뇌 컴퓨터 인터페이스 (brain computer interface - BCI) 산업 중의 한 기업입니다. 이 기업의 혈관을 이용하는 덜 위험한 기술은 타 경쟁사보다 우위에 있습니다.
이 기업의 Stentrode (스텐트로드)라고 불리는 스텐트 (덧대, stent)는 센서를 장착하고 뇌의 운동피질 (motor cortex) 주변의 혈관에 주입이 됩니다. 흉부에 장착된 안테나에 연결되어 스텐트로드는 뇌의 데이터를 모아 다른 기기에 데이터를 전송합니다. 두 시간이면 기기를 몸에 장착을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 혁신적인 기술은 유명한 투자가들의 시선을 끌고 있습니다. 그중에 대표적인 인물이 마이크로소프트 (Microsoft) 사의 빌 게이츠 (Bill Gates)와 아마존 (Amazon) 사의 제프 베조스 (Jeff Bezos)이죠. 2020년에 싱크론은 미국의 식품의약품안전청 (Food and Drug Administration - FDA)로부터 혁신적인 기기라고 승인을 받았고 인체 실험을 할 수 있는 허가까지 받아 놓은 상태입니다.
이 기업은 현재 기술의 안전성을 검증하는 임상실험 중입니다. 덜 위험한 방법을 이점으로 이용하여 싱크론은 이 방법이 다른 의료계 종사자들도 이 기술을 실행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합니다.
개미 투자가들도 혁신적인 뇌 기술의 기업에 투자를 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예를 들면, TruBrain (트루브레인)은 웨어러블 테크놀로지 기업으로 FDA의 승인을 받아 불안감을 완화시키는 웨어러블 기기를 개발 중에 있습니다. 이 스타트업은 몇 년 동안 수십억의 투자를 받았습니다.
싱크론의 BCI를 이용하는 환자들은 문자로 타자를 할 수 있게 되어 소셜미디어로 소통을 할 수도 있게 됩니다. 이 점은 사회에서 고립되는 것을 막아준다는 것에 큰 의미가 있는 것이죠. 싱크론의 최고 경영자 (CEO)인 톰 옥슬리 (Tom Oxley)는 루게릭병이 있는 한 환자에게 자신의 트위터 계정을 주었고, 그 환자는 인류 최초로 BCI기기를 사용하여 트윗을 한 사람이 되었죠.
싱크론은 일론 머스크 (Elon Musk)가 경영하는 뉴럴링크 (Neuralink)와 경쟁 상대에 있습니다. 뉴럴링크는 BCI기기를 뇌 세포에 직접 투입을 하는 방법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아직 인체실험을 안 한 상태이지만 머스크는 곧 그렇게 하길 고대하고 있죠. 경쟁을 뒤로하고, 싱크론의 최근 투자를 보면 상품 개발과 임상실험에 가속이 붙을 것은 확실합니다.
JAMA Neurology에서는 이 기술이 12달 동안 안전했다는 결과가 보고 되어서 싱크론의 신용도는 더 높아지게 되었습니다.
미래의 보장된 먹거리인 바이오 테크놀로지에 미국은 지금 막강한 투자를 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도 해야 하지 않을까요?
싱크론의 인류를 위한 멋진 활약을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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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Source):
yah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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