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음악, 신서사이저의 시대 80년대 12편입니다. 80년대는 트랜지스터의 급속 발전으로 Korg (코르그), Yamaha (야마하), Roland (롤랜드) 같은 전자악기들이 대거 출시가 되는 시기였습니다. 서양의 문물을 아주 일찍부터 받아온 일본과 미국을 비롯한 서양국가들은 이 기술로 여러 가지 전자음악을 시도하고 아주 많은 발전을 하게 됩니다. 음악인들은 다양한 전자악기로 아주 많은 실험을 시작하게 됩니다. (저도 Korg M1 배우느라 바빴던 기억이 나네요 ^^;)
폐쇄 정책의 우리나라는 전자악기 걸음마 수준이었죠. 이때의 가요들이 지금 들으면 아주 옛날 음악같이 들리는 이유가 전자음악이 들어와도 제대로 이용이 안되고 있어서였던 것 같아요. 이때 우리나라에 팝송들이 들어오기 시작하고 일본에 아주 배타적인 한국 정치로 인해 어떤 이들은 제이팝도 몰래 듣기 시작합니다. 지금의 케이팝은 다른 나라의 음악에 뒤처지지 않지만 그 당시의 팝송, 제이팝은 음악의 신세계였습니다.
각 편마다 몇 곡씩 추려 소개하여 드리겠습니다.
뮤지션 : London Boys (런던 보이즈)
곡 : Harlem Desire
장르 : 팝
연도 : 1989
https://youtu.be/ohWU8j_2iEg
뮤지션 : The Communards (더 커뮤나즈)
곡 : Never Can Say Goodbye
장르 : 팝
연도 : 1987
https://youtu.be/Hvlv5qrhDUM
뮤지션 : Anzenchitai (안전지대)
곡 : Kanashimini Sayonara
장르 : 제이팝
연도 : 1985
https://youtu.be/5r1Hv5siepg
뮤지션 : Peter Cetera (피터 세트라)
곡 : Glory of Love
장르 : 록 팝
연도 : 1986
https://youtu.be/yQHhqDRn4_c
뮤지션 : Laura Branigan (로라 브래니건)
곡 : Gloria
장르 : 팝
연도 : 1982
https://youtu.be/nNEb2k_EmM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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