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르 : 스릴러, 액션, 공상과학
연도 : 2006
현재로부터 며칠 전으로 시간 여행이 가능한 기술이 개발되어 범죄 사건에 쓰이는 시대입니다. 시대는 현시대인데 그런 테크놀로지가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현실성을 강조하기 위해 제한을 몇 가지 두어 놓았죠 (예. 과거를 보기 위해 어떤 기기 필요, 과거 영상은 스트리밍으로만, 등등). 그래서 영화를 보는데 말도 안 된다는 이질감은 많이 없이 볼 수 있었습니다.
영화 스타트가 남부 뉴올리언스에서 벌어지는 마디그라 축제 날 해군들이 탄 페리에서 거대한 폭발로 시작을 합니다. 그로 인해 형사 더그 (덴젤 워싱턴)가 이 일을 맡게 되고 범인을 찾기 위해 과거로 시간 여행을 할 수 있는 새 기술이 사용이 되죠. 시간 여행은 스크린에 GPS를 찍으면 그곳에 과거의 영상이 스트리밍이 되는 기술입니다. 과거의 영상도 시간이 가면서 함께 같이 데이터가 없어지는 방식이라 제한적으로만 볼 수 있는 것이고요.
쉽게 말하면 온 사방 (심지어는 방안에도)에 CCTV 가 있는데 그 영상을 들여다볼 수 있다는 것이죠. 자세한 건 영화를 보시면 쉽게 아실 거예요.
그 사건을 추리해 가면서 영상에 어느 한 여성을 보게 되고 그 여성과 이 사건과 엮이게 됩니다. 그러면서 더그는 이 사람을 과거의 위험에서 구하는 동시에 범인도 같이 찾으려고 하죠.
내용은 테러 폭발사건의 범인 찾으면서 거기에 말려드는 어느 한 여성을 마음에 두는 내용입니다. 거기에 공상과학요소가 과거를 볼 수 있는 기계가 있는 거고요.
후반부에는 더그가 사건에 휘말려 죽게 되는 그 여인을 구하고 직접 범인을 잡으려고 4일 전으로 시간 여행을 가게 됩니다.
스릴러에 액션 요소까지 더해져서 재미있게 본 영화입니다. 기술적인 면도 아주 잘 그려 낸 거 같고요. 액션 스릴러 한편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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