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클럽 하우스 (Club House) - 18

본문

신나는 클럽하우스의 제 18편입니다.  제가 개인적으로 많이 좋아하는 장르입니다.  80년대의 전자음악을 아주 현란하게 다루는 장르죠.  어떤 분들의 스트레스 해소에는 적격이라고 봅니다.  신나게 쿵쿵 거리는 곳 (장소나 내 귀의 이어폰 안)에서 몸을 조금이나마 흔들어 보면 기분이 좋아지죠 (적어도 저는 ^^;).  
 
클럽 음악도 장르가 아주 다양합니다.  하우스도 Acid, Deep 등 여러장르가 있고, 테크노도 레이브, 트랜스 등등이고요, 2000대에 들어오면서 EDM (electronic dance music)이라고 묶이면서 아주 다양한 전자 댄스 음악들이 즐비하게 나오죠.  그리고 컴퓨터의 발전으로 Zedd, Armin van Buuren, Tiesto, Seve Aoki, Avicci 같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디제이들도 음악을 프로듀싱하게 됩니다.  그들은 팝 장르로도 많이 성공을 하고 있죠.


많은 유명한 클럽음악 들은 버전이 두가지입니다.  Radio Edit (방송용)과 Full Extended (또는 Club) Mix (클럽 버전) 이죠.
 
방송용은 대중을 위해 앞, 뒤 부분을 다 띄어내고 너무 현란한 부분도 좀 낮추어서 만들어 지죠.  Full 버전은 대개 방송용보다 아주 많이 더 길어요.  3분 방송용이 full 버전이 되면 6분 에서 10분 넘어갈 수도 있게 되죠.  이유는 앞에서 말씀드렸던 방송용에서 잘리는 앞, 뒤 부분입니다.  앞, 뒤 부분이 각 1-2분 내지 3분 넘어가는 곡도 있습니다. 
 
이유는 디제이가 믹싱을 하게되면 비트를 맞추어서 앞곡이 끝나갈 무렵 뒤의 곡을 넣게 되는데 그 1-2분 동안 비트가 맞추어지고 곡이 연결되는 거죠.  그래서 음은 별로 없고 비트가 있는 앞, 뒷부분이 있습니다.  음악을 만드는 사람들은 이 앞, 뒤 부분을 통해 비트에서 본 음악으로 8마디 또는 16마디마다 옷을 레이어 입히듯이 하나씩 레이어를 입히게 되죠.  그래서 다 입은 음악이 시작이 되는 부분이 방송용 부분입니다.  앞과 마찬가지로 뒤의 음악을 위해 레이어를 하나하나 벗게 되는 과정이 1-2분의 뒷부분이고요.  그리고 방송용으로 안 나오는 아주 현란한 음들은 긴 클럽 버전에서만 들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전 긴 클럽 버전을 더 선호합니다.
 
시리즈로 각 편마다 몇 곡을 짧게 편곡된 라디오 방송용과 클럽전용 풀버전 (full version) 같이 올려요. 
 

반응형

뮤지션 : ZEDD
곡 : Addicted To A Memory
연도 : 2015
 
Original Mix
https://youtu.be/ZqJiXLJs_Pg

 
Live
https://youtu.be/FtyWVe2alfg


뮤지션 : Alok
곡 : Surrender
연도 : 2022
 
Radio Edit
https://youtu.be/EO-g2ESIsv0

 
Club Mix
https://youtu.be/xv0b-EndorA

 

728x90

뮤지션 : ZEDD
곡 : 365 (Ellis Remix)
연도 : 2021
 
Radio Edit
https://youtu.be/lVAiZlcUz70

 
Club Mix
https://youtu.be/Ehk4xeVuwUw


뮤지션 : The Shapeshifters
곡 : Lola's Theme Recut
연도 : 2004
 
Radio Edit
https://youtu.be/l16kCFc00XQ

 
Club Mix
https://youtu.be/8kGKX1BEQ0o

 


도움이 되셨거나 즐거우셨다면 아래의 ❤️공감버튼이나 구독버튼을 눌러 주세요~  감사합니다

 

 

728x90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