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르 : 드라마
연도 : 1992
아주 괴팍한 퇴역군 장관에 시각장애인인 알 파치노의 연기가 아주 돋보이는 영화입니다. 미국 북동부의 사립 고등학교에 다니는 장학생 찰리는 부자 친구들이 추수감사절 연휴일에 여행을 가는 동안 자신은 프랭크 (알 파치노)를 돌보는 알바를 하게 됩니다.
간단하게 요약하자면 프랭크는 마지막으로 인생을 마감하기 위해 찰리를 반강제적으로 데리고 뉴욕 맨해튼으로 여행을 가게 되죠. 그러면서 벌어지는 우여곡절 사건로 인해 서로의 마음을 열고 이해한다는 따뜻한 이야기의 영화입니다.
그리고 찰리 학교의 사건 이야기도 같이 갈등을 만들면서 평행으로 진행이 됩니다. 영화 후반에는 프랭크가 아주 시원하고 멋있는 응변으로 찰리를 이 사건의 위기에서 구해주죠. 여기에서 느끼는 카타르시스는 아주 큽니다.
마지막 장면이 여운도 많고 아주 기억에 많이 남습니다. 어떻게 보면 프랭크의 성격이 지난 드라마 '베토벤 바이러스'의 강마에와 아주 비슷합니다. 괴팍하지만 정의롭고 따뜻한 면도 있지요. 드라마의 캐릭터를 거기서 따왔을 지도요.
중간에 아주 유명한 신이 있죠. 바로 아래의 탱고 신입니다. 즐감하세요 ^^
https://youtu.be/s-AV3c5Ygv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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